'2017 영산강 종합수상레저스포츠대회 및 체험'행사가 지난 5월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동안 세한대학교 캠퍼스 정보관 뒤편 영산강 세한교 구역에서 개최됐다.전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세한대학교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2017 영산강 종합수상레저스포츠대회 및 체험'행사는 영산강 수변공간을 활용한 수상레저스포츠 개최로 지역민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전국 수상레저 동호인 등 2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 주종목은 래프팅, 카약, 윈드서핑 등이었고, 제...
보류 이승범 기자470호2017. 06.02유연했던 지난날의 경계를 잃어버린계절과 계절 사이,극명하게 바뀐 어제와 오늘은예고도 없이 하루아침에 변해버린정인의 낯빛을 닮았다 속수무책 놓아야했던 지나간 인연처럼 아련한 기대를 저버린 환절의 추억'그래, 잘가시게'미련두지 말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황홀했던 내 청춘의 뒤안.빛나던 한 계절아! 봉성희영암문인협회 회원2009년 '전남문학' 신인상(시)2016년 솔문학 회장
보류 영암군민신문470호2017. 06.02'비상구'라 함은 주된 출입구 외에 화재 발생 등 비상시 영업장의 내부로부터 지상, 옥상 또는 그 밖의 안전한 곳으로 피난할 수 있도록 건축법에 따른 직통계단, 피난계단 .옥외계단 또는 발코니에 연결된 출입구를 말한다.노래방, 유흥주점, PC방 등과 같이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업소의 경우 화재 등의 사고 발생 시 비상구를 이용한 대피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위반행위를 미리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의 국민의 관심 증가와 인식 변화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할 수 있을 것이다.혹시 모를 화재와 같은 사고를 대비하여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법으로 규정을 정하여 놓고는 있으나, 한편에서는 아직도 업소 관계자의 무지와 무관심 등으로 비상구를 잠가 놓거나 물건들을 쌓아놓는 등 불법행위로 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70호2017. 06.02문재인 대통령이 6월부터 녹조 발생 우려가 심한 4대강 보(洑)를 상시 개방할 것을 지시했다. 감사원에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를 하라고 지시했다. 4대강 사업은 추진 때부터 생태계 파괴를 우려하는 반대의 목소리가 컸으나 이명박 정부는 무리하게 밀어붙였다. 그 이유는 아직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문 대통령의 이번 지시는 그의 대선공약이기 이전에 많은 국민들의 바람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때 늦은 감은 있으나 환영할 일이다.문 대통령의 4대강 보 상시개방 지시는 우리 영암군민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바로 '영산강 생태복원을 위한 광주·전남 시민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성대 민물장어양식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가 최근 결의대회를 갖고 촉구한 바 있는 영산강 해수소통을 통한 생태복원 요구에도 큰 힘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주지하듯이 1981년 하굿둑이 준공되고 영산...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70호2017. 06.02군이 내년에 개최될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대비해 영암읍 시가지 주요도로변의 빈집 정비에 나선다고 한다. 전남체전이 사상 처음으로 영암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보여줘야 한다는 뜻에서다. 실제로 내년 전남체전에는 선수와 임원, 도민, 관람객 등 2만여명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암읍내 주요상가는 물론 시가지 곳곳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게 되는 것이다. 이런 마당에 보기 흉하게 방치되어 있는 빈집은 정비해야 마땅한 일이라 할 것이다. 군이 정비에 나서기로 한 영암읍내의 빈집은 영암터미널∼영암경찰서 구간의 빈집 9동과 영암읍내 서남리, 동무리, 역리 등지의 빈집 10동 등 모두 19동 가량이라 한다. 군은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이들 빈집의 소유자 현황을 파악한 뒤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비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9월 1일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70호2017. 06.02국가에 몸 받쳐 희생한 전쟁 영웅들이시여!조국을 위해 일선 전지에서 산화해 고이 잠드신 호국영령들이시여! 삼가 머리 숙여 애도하며 명복을 빕니다.그리고 아직도 병상에 누워 신음하면서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호국(전쟁)용사들에게는 하루속히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총성은 멎었지만 아직도 북한공산집단은 무수히 미사일을 발사하는가 하면 핵실험을 하는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국제사회와의 약속인 정전협정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도전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강력한 제재조치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 할 것입...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70호2017. 06.022013년부터 단계별로 실시되어 2016년 전면적인 도입이 이루어진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시험을 없애고 학생들이 기존의 교과수업과 체험활동으로 나누어 수업을 하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교육 정책이다. 오전에는 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기술·가정, 체육, 도덕 등 교과수업이 이루어지고, 오후에는 진로탐색 활동, 주제선택 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 활동, 토론, 실험·실습, 프로젝트 학습 등 전 과정에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롭게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70호2017. 06.02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지난 5월 30일 관내 14개 공립유치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유치원 연합운동회 - 원아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유치원생과 학부모, 교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소림학교의 식전공연 '신나는 난타'를 시작으로 '마술쇼', 유치원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우리 모두 다 함께', 경품추첨 등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운동회는 14개 유치원이 월출팀(청), 왕인팀(홍) 등 2개 팀으로...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470호2017. 06.02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지난 5월 29일 시청각실에서 '나는 한국경제보다 교육이 더 불안하다'의 저자인 정신과의사 최환석 원장을 초청, 관내 유·초·중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료실에서 바라본 아이의 교육과 진로'라는 주제로 학부모연수를 실시했다. 20년 동안 정신과의사로 지내온 최 원장은 그동안 자신의 진료실에서 만난 많은 청소년들이 학업스트레스로 정신과치료를 받거나 너무나 쉽게 자살을 선택하며, 이로 인해 가정이 붕괴되기까지 처참한 현장을 목격하며 우리의 교육이 어디서부터 잘못됐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470호2017. 06.02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는 지난 5월27일 정기산행에 앞서 청계산 원지동 느티나무 쉼터 정자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4대 김인식 회장을 선출했다.산악회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29일 재경영암군향우회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산악회를 이끌어갈 4대 회장에 김인식 고문을 추대한 바 있다.김인식 회장은 "월출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영암사람들이 만든 산악회답게 모든 회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조화롭게 나아가는 산악회로 만들어가겠다"면서 "화합과 단합, 힐링 그리고 자연애와 인간애를 지향하는 산악회로서의 품격을 높여가겠다&qu...
영암in 영암군민신문470호2017. 06.02서울 달메회는 지난 5월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 가야금홀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달메회는 서울과 영암 등 두 지역에 둥지를 틀고 두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갖고 있다.특히 올 들어서는 모임 때마다 회원 또는 초청인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경기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외래교수로 활동중인 윤재홍 교수(정치학박사)가 '미래의 성공을 위한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날 모임에는 김선형 회장, 곽정완 총무를 비롯해, 전석홍, 조희량, 최정호, 박병춘, 배중길, 박충회, 최재상, 박석남, 류모열, 윤재홍, ...
영암in 영암군민신문470호2017. 06.02재경구림교총동문회는 지난 5월 27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JS강남웨딩문화원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는 통합동문회 구성에 이어 통합회장을 선출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군서면의 구림초교, 군서남초교, 군서북초교, 군서중앙초교 등 4개 학교가 지난 1993년과 1999년에 구림교로 통폐합됨에 따라 동문회도 하나가 됐고 이날 통합동문회를 이끌어갈 통합회장을 선출, 이·취임식을 가진 것이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현태 이임 회장과 양점승 신임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 및 고문...
영암in 영암군민신문470호2017. 06.02전남도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및 차상위계층 등에게 제공되는 전기요금 등의 감면혜택을 복지부 인터넷 사이트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손쉽게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등 감면 대상자가 전기, 가스 등의 요금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요금고지서를 지참하고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나 감면 해당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하지만 5월부터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 서비스가 새로 개설됨에 따라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집이나 직장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각종 요금감면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받기 위해서는 ‘복지로’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자의 공인인증서로 접속한 후 대상별, 감면요금 내용별로 원하는 감면서비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사회취약계층의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70호2017. 06.02전남도가 루마니아 클루지주와 신재생에너지·농업분야 우호교류를 본격 추진키로 하는 등 동유럽 국가와 국제 우호교류를 다변화하고 있다.도에 따르면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동유럽 순방단은 지난 5월 29일(이하 현지 시각) 루마니아 클루지주를 방문해 마리우스 믄잩 클루지주의회 부의장 겸 부지사를 만나 우호교류 회담을 열었다.신재생에너지와 농업 분야 실무진들이 배석한 회담에서 두 지역 대표는 협력사업 발굴과 추진 방안을 논의한 후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우호교류 의...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70호2017. 06.02전남도가 새벽과 밤늦은 시간에 폐지를 수집해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 1천700여 명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에 빛을 반사하는 안전조끼 등 안전용품을 지원했다.폐지 수집 노인들은 과속하는 차량이 많아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치사율이 높은 이른 새벽과 늦은 저녁 시간대에 주로 활동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실제로 지난해 전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54%에 이르러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교통안전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도는 서민시책의 하나로 안전조끼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새벽과 야간에 활동하는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지난해부터 남도안전학당을 개설해 65세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70호2017. 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