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보초등학교 제24,25,26회로 구성된 재경영보산악회는 지난 6월21일 강원도 춘천시 금병산을 찾아 산행했다. 두 달에 한 번 산행하고 있는 영보산악회는 이날 금병산에 얽힌 문화와 함께 김유정 생가와 문학촌을 둘러봤으며, 김유정역에서 강촌역까지 조성된 레일바이크를 타보는 등 테마산행을 했다. 이번 산행에는 신평장 회장을 비롯해 최경호 총무, 최정호 수석산악대장, 24회 박정자 산악대장, 25회 신천수 산악대장, 26회 신영만 산악대장 및 산악동호인들이 함께했다. 서울 상봉역에서 경춘선을 이용해 김유정역에 집결한 동호회원들은 정상...
영암in 영암군민신문379호2015. 06.26서호북초교총동문회가 주축이 된 수도권 서호산악회는 지난 6월21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운길산을 찾아 등반했다.이날 등반에는 김인식 전 회장을 비롯해 최성열 회장, 박육동 총무, 이재님 여성총무, 이종신 이태수 이태철 이계수 이점선 산악대장 및 산악회원 및 서호장백산악회 이병열 회장, 박참봉 산악대장 등이 함께 했다. 해발 610m의 운길산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 두물머리 북서쪽 지점에 솟아 있는 산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조곡산'이라고 적혀 있는 운길산은 산수가 수려하고 교통이 편리해 가족 산행이나 가벼운 주말...
영암in 영암군민신문379호2015. 06.26재안산영암군향우회는 지난 6월18일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제2종합시장 내에서 학산면 출신 조주연 향우가 경영하는 '깡통숯불구이'에서 6월 월례회의를 열었다.이날 월례모임에는 박재삼 고문을 비롯해 김봉채 회장, 조점수 부회장, 김명희 부회장, 고혜성 부회장, 최영길 자문위원, 마대국 사무국장 및 회원 등 25명이 참석했다.김봉채 회장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온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향우들 역시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다음 달 모임은 역시 향우가 경영하는 시흥시...
영암in 영암군민신문379호2015. 06.26영암사람들의 형제모임인 재경영친회(靈親會)는 지난 6월20일 의정부시 장암동 수락산 기슭을 찾아 하계정기모임을 가졌다.두 달마다 정기모임을 갖고 있는 영친회는 이날 오전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수락산역을 출발해 백운마을 수락골, 매월정, 석림사, 노강서원, 장암골 등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산행을 했으며, 수락산장에서 모임을 열었다.이날 모임에는 박성춘 고문, 안승남 고문을 비롯해 유성안 회장, 임춘성 수석부회장, 유양현 감사, 서영규 사무국장 및 회원 등이 함께했다.재경영친회는 영암군내 2개 읍, 9개 면 출신들 중 최하 2명 이상 ...
영암in 영암군민신문379호2015. 06.26■ ‘제왕적 단체장’ 견제장치 강화해야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하면서 주민들은 4년마다 한 번씩 자신들 손으로 단체장과 의원을 뽑는다. 선거인 이상 대립은 필수적인 일이라고 하더라도 후유증은 그 이상이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를 따라 갈라선 대립각은 심지어 고향을 등지는 이들까지 만들어낸다. 비단 지역사회 뿐 아니다. 공직사회 내부는 물론 건전한 시민사회단체의 존립에까지도 영향을 미쳐 특히 지역사회에는 소위 ‘관변단체’만 양산해낸다. 실제로 영암지역사회에서도 선거는 지난 4년 동안 당한...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379호2015. 06.26전남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여름철을 맞아 수영장 이용객이 점차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욱 강화된 수질 기준을 적용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수영장 이용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물이 혼탁해진 정도를 측정하는 탁도의 기준을 2.8NTU(탁도 단위)에서 1.5NTU로 낮추고 새롭게 비소, 수은, 알루미늄 등 유해 중금속 검사항목을 추가했다. 또 기존의 유리잔류염소, 잔류염소 측정 등 반복적이고 복잡한 기준을 유리잔류염소로 단순화해 적용한다. 이해훈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생활체육시설인 수영장 물을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장 욕수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수질기준에 따르며,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79호2015. 06.26군은 201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국비 2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덕진면 용산지구의 토지경계 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운영되고 있는 지적제도는 조선총독부의 식민지정책에 따라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에 토지의 형상과 위치를 측량하고, 면적, 지목, 소유자 등을 조사해 측량결과를 종이에 구현했기 때문에 오차가 많을 뿐만 아니라 오랜 사용으로 인한 신축 및 훼손으로 토지경계를 둘러싼 소유자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군은 이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4년까지 국비 4억8천800만원을 투입해 3개 지구 1천988필지 174만9천㎡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올해는 덕진면 용산지구를 신규사업지구로 선정해 지난 3월말까지 사업지구 지정 고시를 거쳐 측량대행자를 선정 완료했다. 군은 앞으로 지적재조사측량, 경계확정, 조정금 ...
지역사회 이국희 기자379호2015. 06.26군은 관내 저소득 공동주택인 '달뜨는 집'에 대해 지난 6월24일 방역소독을 실시했다.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감염 확산 방지 및 입주민의 위생 안전을 위해 두번째로 이뤄진 이번 방역소독에는 입주민 안전교육과 함께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도 함께 제공됐다현재 9호까지 운영되고 있는 '달뜨는 집'은 총 38세대 70명의 입주민에게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2월 완공 예정으로 학산면에 4세대 1개동(10호)이 건립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국가적인 전염병인 메르스의 확산 방지와 달뜨는 집 입주민들의 건강...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79호2015. 06.26군은 6월 말까지 불법광고물 정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7월1일부터는 단속과 함께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등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대로변, 상가지역, 주택가 등 인구 밀집지역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이다군의 주요 도로변 신호등과 가로수, 전봇대 등에는 불법 현수막을 무분별하게 게시해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한다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또 이는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이용하는 합법적인 방법보다 불법현수막이 광고효과가 더 좋을 것이라는 잘못된 기대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하지만 이처럼 게시된 불법현수막은 강풍을 동반한 비라도 내리면 갈기갈기 찢겨져 각목과 함께 바람에 나부끼면서 지나가는 군민의 안전을 위협 하고 있는 실정이다.군은 이에 따라 앞으로 고질 불법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79호2015. 06.26영암지역 불법주정차 단속방식이 바뀐다. 불법주정차단속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이 불법주정차금지구역을 순회 주행하며 집중 촬영하게 되고,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군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도입한 주행형(차량탑재) 불법주정차단속시스템을 오는 7월1일부터 가동해 불법주정차 위반차량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군은 이에 앞서 지난 4월부터 불법주정차단속시스템 가동을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한 바 있으며, 지정현수대 현수막과 반상회보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이를 홍보해왔다. 또 6월말까지 계도기간을 거...
지역사회 이국희 기자379호2015. 06.26민선6기 1주년을 맞아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은 일반행정과 농업, 복지 등 8대 분야에 모두 66건이며, 평균이행률은 37%로 추진이 순조롭다고 군은 밝혔다.군은 최근 홈페이지(http://www.yeongam.go.kr/)에 올리고, 책자로 발간한 ‘공약이행실천계획서’를 통해 행정분야는 “두 차례의 정기인사를 통해 이미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인사제도를 정착시켰으며,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읍면 균형예산을 편성해 왔고, 주민예산학교 운영 등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또 농업정책분야에서는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 공약은 이미 조례 제정을 완료했고,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업기반 구축사업과 로컬푸드 활성화, 고소득 특화작물 개발, 마을공동급식 확대, 11개 읍면 1특품목 개발, 유기질 비료와 상...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79호2015. 06.26■ 현장·소통·섬김행정 대통합 실현군은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기치로 출범한 민선6기, 전동평 군수는 ‘하나 된 군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혼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능력 중심의 혁신적인 인사제도 운영과 예측가능 한 인사제도 정착으로 공직사회를 안정화시키면서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섬김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다.그 덕분에 읍·면민의 날 등 각종 행사 때마다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379호2015. 06.26대한민국 ROTC에 차례로 합격해 화제가 됐던 재광영암군향우회 김광만 사무총장의 장남과 차남이 군대 내에서도 남다른 실력을 과시하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조선대 ROTC(118학군단) 48기로 임관해 군 복무 중인 장남 김표종 대위는 특전기본교육에서 특전명예상을 수상했다. 또 차남 김상우 소위도 보병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백일상을 수상했다. 김광만 사무총장은 현재 광주에서 애경골프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보좌역을 맡고 하고 있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79호2015. 06.26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학붕)는 최근 도갑습지 조사결과 훼손된 습지생태계가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그 결과 끈끈이주걱 200여 개체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현재 법정보호종(희귀식물)로 지정되어 있는 끈끈이주걱은 우리나라 습지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식충식물로, 과거 월출산 국립공원 도갑습지에 약 1천여 개체가 자생했으나, 습지환경 악화와 탐방객들에 의한 훼손 등에 의해 멸종위기에 처해있었다.국립공원사무소는 이에 따라 2012년부터 도갑습지에 대한 정밀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매년 육화현상 예방작업, 세굴지형 복원, 습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79호2015. 06.26영암지역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가 지난 6월25일 삼호고등학교와 서호중학교, 장천초등학교 등에서 열렸다.한우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안상길)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내산 한우 불고기 80kg가 중식반찬으로 제공 됐으며 학생과 교사 등 550여명이 시식했다.안상길 지부장은 "이번 체험행사는 잠재적 소비층인 청소년들에게 한우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학부모들에게 급식으로 공급되는 한우고기에 대한 믿음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한편 6월26일에도 낭주고등학교와 독천초등학교, 영암중학교에서 한우 맛...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79호2015. 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