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5월 19일 농업인쉼터에서 '2022년 청년창업 농업인'으로 선정된 청년후계농업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조기 정착을 위해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금과 최대 3억원의 창업자금, 영농기술교육 등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창업농 사업대상자의 의무 이행사항 수행 및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후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청년후계농의 영농정착 과정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청년...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712호2022. 06.03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농작물 관리 현장기술 지원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영암지역 강우량은 161mm로 평년보다 112mm가 적게 내려 약한가뭄 단계로 분석됐다. 물이 많이 필요한 봄철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가뭄이 지속될 경우 수분 부족에 따라 감자, 마늘, 양파 등의 생육 악화는 생산량이 감소로 이어진다. 건조한 조건일수록 해충밀도 증가해 직접 피해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로 인한 2차 피해까지 나타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가뭄피해 예방 대책으로...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5월 25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서영암농협은 매년 전문강사를 초청해 조합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법률과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조합원은 물론 관내 다문화여성 50여명까지 초청해 상속, 유언 등과 관련된 생활법률과 보이스피싱 사고사례 전파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교육 후에는 개인별 맞춤상담을 실시해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원식 조합장은 "조합원들께 ...
농.축협 소식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5월 31일 영암읍 송평리 들녘에서도 모내기가 한창 이뤄지고 있다. 올들어 5월까지 영암지역의 강우량은 161㎜로 평년보다 112㎜나 적게 내린 상태여서 적기에 모내기가 이뤄질 수 있을지 걱정된다. 사진 = 영암군청 강평기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712호2022. 06.03‘서울시민 영암서울농장 농촌체험행사’가 미암면 소재 영암서울농장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영암군과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영암군귀농귀촌협회(회장 김용광)가 주관한 이번 체험행사에는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서울시민 가운데 선착순 선발된 20명이 참여했다.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등 도시민들이 실질적인 농사체험과 지역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고 다양한 상생 교류 사업을 통해 도·농 상생 실현을 목적으로...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712호2022. 06.036·1 지방선거에서 영암군의원에 도전한 무소속 박영배 후보는 가선거구(영암읍, 덕진면, 금정면, 신북면, 시종면, 도포면)에서 24.2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8선에 성공했다. 박 후보의 당선은 민주당이 공천한 후보자가 무려 3명이나 되고, 같은 영암읍 출신인 무소속의 김혜리 후보까지 가세한 상황에서 얻은 값진 승리여서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화제로 꼽을만하다. 지난 1995년 제2대 영암군의원에 당선된 이후 내리 7선을 한 박 당선자는 제2대 때 후반기 부의장을 거쳐 제3대와 제4대 후반기 의장, 제6...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6·1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지역 기초단체장 27명 가운데 17명이 교체됐다. 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결과 광주에서는 구청장 5명 가운데 2명이 교체됐고, 전남에서는 시장·군수 22명 가운데 15명이 물갈이됐다. 광주에서는 서대석 서구청장이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돼 무소속으로 나섰지만, 김이강 민주당 후보에게 자리를 내주게 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불법 당원 모집 혐의 유죄 확정으로 출마하지 못해 일찌감치 물갈이가 확정됐다. 광주에서는 임택 동구청장과 김병내 남구청장...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6·1 지방선거에서 48.96%의 득표율로 영암군수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우승희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에서 재선 전남도의원에 이르기까지 20여년 정치 역량을 발판으로, 선거기간 내내 ‘준비된 영암군수’라는 평가를 앞세워 유권자들을 파고 든 끝에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우 당선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게 전개된 당내 경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현직 군수를 뛰어넘는 치밀한 조직력을 과시하며 최종 승리한데 이어, 본선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상대 후보들의 격렬한 추격을 따돌리며 당선의 영예를 안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진 6·1 지방선거 투표율이 50.9%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영암지역은 61.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및 전남 평균 투표율(58.5%)을 상회하는 것이지만,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때 투표율 67.8%나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 투표율 68.3%보다는 크게 낮았다.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월 1일 영암군내 11개 읍·면에 설치된 27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만6천851명 가운데 2만8천726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61.3%로 잠정집계됐다. 여기에는 지난 5월 27∼28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35.03%가 반영된 것이다. 영암지역 투표율은 제1회 지방선거 때 79.6%, 제2회 지방선거 때 74.4%, 제3회 지방선거 때 71.5%, 제4회 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전남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면서, 이를 위해 "교육자치와 미래교육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전략산업에 기반한 일자리를 만들고, 맞춤형 교육으로 인재를 키우고 인공지능과 디지털에 기반한 맞춤형 학습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웅 현직 교육감을 꺾고 당선의 영예를 안은 김 당선자는 "유권자들이 '학생은 공부해야 하고, 교직원은 청렴해야 한다'는 교육의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는 저를 선택한 것으로 본다"며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민선 8기 재선에 성공한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앙당 지원 없이 사실상 전남지역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위대한 도민의 승리다"며 "다시 한 번 김영록을 믿고 선택해 주신 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초심으로 돌아가 전남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전남 22개 시·군을 돌아다니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좋은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6·1 지방선거에서 제43대 영암군수에 당선된 민주당 우승희 후보는 "젊고 새로운 영암 바라는 위대한 군민의 승리"라면서,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을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우승희 당선자는 승리 확정 후 낸 당선소감을 통해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면서, "열기 넘치는 유세장에서, 상가에서, 논과 밭에서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치열하게 경쟁했던 후...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712호2022. 06.036·1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고, 전남도교육감에는 김대중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지사 선거에서는 김영록 후보가 75.73%의 압도적 득표율을 얻으며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18.81%)와 진보당 민점기 후보(5.44%)에 크게 앞서며 재선을 일치감치 확정지었다. 김영록 후보는 영암지역에서도 79.54%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위대한 도민의 승리다"며 "다시 한 번 김영록을 믿고 선택해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제43대 영암군수에 더불어민주당 우승희(48) 후보가 득표율 48.96%를 획득하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무소속 배용태(67) 후보는 막판 세몰이로 지지세를 넓혀가며 탄력을 받았으나 득표율 20.87%를 얻는데 그쳐 상대 우 후보의 치밀하고 탄탄한 조직력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전남도의원 선거에서는 별 이변 없이 민주당 신승철(61) 후보(제1선거구)가 무소속 김종환(66)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으며, 제2선거구에서는 역시 민주당 손남일(53) 후보가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반면 영암군의원 선거에서는 이변과 화제가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712호2022. 06.03만화 영암군민신문711호2022. 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