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진 6·1 지방선거 투표율이 50.9%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영암지역은 61.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및 전남 평균 투표율(58.5%)을 상회하는 것이지만,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때 투표율 67.8%나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 투표율 68.3%보다는 크게 낮았다.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월 1일 영암군내 11개 읍·면에 설치된 27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만6천851명 가운데 2만8천726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61.3%로 잠정집계됐다. 여기에는 지난 5월 27∼28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35.03%가 반영된 것이다. 영암지역 투표율은 제1회 지방선거 때 79.6%, 제2회 지방선거 때 74.4%, 제3회 지방선거 때 71.5%, 제4회 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전남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면서, 이를 위해 "교육자치와 미래교육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전략산업에 기반한 일자리를 만들고, 맞춤형 교육으로 인재를 키우고 인공지능과 디지털에 기반한 맞춤형 학습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웅 현직 교육감을 꺾고 당선의 영예를 안은 김 당선자는 "유권자들이 '학생은 공부해야 하고, 교직원은 청렴해야 한다'는 교육의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는 저를 선택한 것으로 본다"며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민선 8기 재선에 성공한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앙당 지원 없이 사실상 전남지역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위대한 도민의 승리다"며 "다시 한 번 김영록을 믿고 선택해 주신 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초심으로 돌아가 전남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전남 22개 시·군을 돌아다니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좋은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6·1 지방선거에서 제43대 영암군수에 당선된 민주당 우승희 후보는 "젊고 새로운 영암 바라는 위대한 군민의 승리"라면서,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을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우승희 당선자는 승리 확정 후 낸 당선소감을 통해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면서, "열기 넘치는 유세장에서, 상가에서, 논과 밭에서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치열하게 경쟁했던 후...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712호2022. 06.036·1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고, 전남도교육감에는 김대중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지사 선거에서는 김영록 후보가 75.73%의 압도적 득표율을 얻으며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18.81%)와 진보당 민점기 후보(5.44%)에 크게 앞서며 재선을 일치감치 확정지었다. 김영록 후보는 영암지역에서도 79.54%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위대한 도민의 승리다"며 "다시 한 번 김영록을 믿고 선택해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12호2022. 06.03제43대 영암군수에 더불어민주당 우승희(48) 후보가 득표율 48.96%를 획득하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무소속 배용태(67) 후보는 막판 세몰이로 지지세를 넓혀가며 탄력을 받았으나 득표율 20.87%를 얻는데 그쳐 상대 우 후보의 치밀하고 탄탄한 조직력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전남도의원 선거에서는 별 이변 없이 민주당 신승철(61) 후보(제1선거구)가 무소속 김종환(66)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으며, 제2선거구에서는 역시 민주당 손남일(53) 후보가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반면 영암군의원 선거에서는 이변과 화제가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712호2022. 06.03만화 영암군민신문711호2022. 05.27
군은 지역의 특색있고 실용적인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2 영암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념품은 영암의 역사·문화·자연·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독창적이면서 상품화가 가능한 완제품이어야 하며, 출품작과 참가신청서 등 참가서류를 구비해 군청 문화관광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상품성, 작품성, 상징성 등을 고려해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200만원), 금상 1점(150만원), 은상 1점(100만원), 동상 3점(각 50만원), 입선 3점(각 30만원) 등 총 9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영암군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홍...
보류 이승범 기자711호2022. 05.27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총재 조원환)가 주최하는 ‘제3회 아리랑활력무 전국대회’가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새한대학교 영암캠퍼스 구암관에서 열린다. 세한대학교 글로벌인재교육원 휴먼서비스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한대학교와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영암군이 후원했으며, 전국 시·도 지역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참가하고 마음수련, 기수련 관련자 및 건강관련 관계자 등도 참관한다. 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리랑활력무 국제공연단의 축하공연, 결승전과 시상식, 시범단 공연을...
보류 영암군민신문711호2022. 05.27한국관광공사는 왕인박사유적지와 氣찬랜드, 도갑사 등 3곳을 안심관광지로 선정했다. 한국관광공사의 안심관광지 선정은 관광지의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여행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본적인 방역을 잘 준수하고 위생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들 중 관광자원이 매력적이고 친환경적인 곳을 선정, 매년 안심여행 캠페인에 홍보하고 있다. 이미 월출산국립공원이 선정된 바 있고, 이번에는 왕인박사유적지와 氣찬랜드, 도갑사가 신규로 선정됐다. 왕인박사유적지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인문학 관광지로 넓고 탁 트여 잘 조성된 정원과 산책로로 가족들이 소풍 오기에 적격인 장소로, 벚꽃이 만발하는 계절에는 왕인박사유적지까지 이어지는 100리 벚꽃길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기찬랜드는 문화관광자원이 집적화된 관광지로 국립공원 월출산, 자연형 풀장, 가야금산...
보류 영암군민신문711호2022. 05.27군은 지난 5월 18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색깔이 묻어난 관광콘텐츠를 만들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매력이 드러나는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다양한 관광자원의 개발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군은 '2022년 관광두레 신규지역'으로 선정돼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두레 PD활동 협력 및 관광사업체 홍보, 지역 내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따른 활동 지원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
보류 영암군민신문711호2022. 05.27군은 2022년 제2기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전문가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교육은 지역에 거주하며 축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무교육과 함께 초청특강,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축제 기획과 개발 실무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축제전문가 및 농촌관련학과와 관광관련학과 교수, 지역문화 전문가들이 전달하는 마을 관광 축제의 기본적인 이해와 운영사례 및 비교분석 등을 바탕으로 이론 및 실무교육, 현장 교육, 토론 교육으로 진행한다. 수강생 모집은 관내 마을 관광 축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6월 7일부터 운영되며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영암군 문화관광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작년 제1기 주민주도형 마...
보류 영암군민신문711호2022. 05.27군은 지난 5월 12일 문화재청의 '2022년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에 영암 마산리 토기요지가 선정, 국비 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의 이번 공모사업은 매장문화재의 유적 보호를 위해 긴급발굴조사비를 전액 국비로 지자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사업에는 영암 마산리 토기요지 긴급발굴을 포함해 전국 4개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영암 마산리 토기요지는 2021년 문화재청 긴급발굴조사(시굴)를 통해 토기 가마 3기와 유물 폐기장이 조사된 바 있다. 주요 유물로는 ...
보류 영암군민신문711호2022. 05.27황금색 태양 신선한 바람결을 마음껏 마시는 내 심장이 뛰면서 남은 삶을 비워내고 있다 사랑도 이별도 나와 함께 했던 시간들 돌아오지 않는 강 오늘 해야 할 일 한다고 그토록 열심히 사소한 것에도 애태우며 쉴 틈 없이 살아온 삶 내보일 것 없는 자화상 언제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온 삶인데 희미한 낙이라도 오늘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 후회없는 삶이 될 걸 의미없는 삶은 죽어있는 시간 흐르는 시냇물처럼 샘솟는 꿈을 싣고 내 마음 안식을 찾아서 흘러가리라 오늘도 저 멀리 물길을 따라서. 신순복 조선대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 수료 한국문협, 광주문협, 광주시인협회 회원 징검다리 수필문학 회원 저서 '풍란의 노래', '내가 머무는 곳'
보류 영암군민신문711호2022. 05.277,000원. 나와 가족들의 안전을 담보로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하지만 고작 이 만원도 되지 않는 금액이 나와 가족들의 안전을 책임져 준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속는 셈 치고 한번 투자해 보지 않을까? 7,000원을 투자해야 하는 곳은 바로 단독경보형감지기이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을 스스로 감지하고, 경보를 울려 주변에 화재 상황을 알리는 소방시설이다. 인터넷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매할 수 있는 보편적인 금액은 7,000원 정도로, 가격이 더 비싸거나 좀 더 저렴한 제품들도 찾아볼 수 있다. 소화...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11호2022. 05.27교사정원 감축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
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접촉사고 수습하던 여성 2명, 만취 운전 트럭에 치어 사망
아버지, 아버지 나의 아버지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영암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대상 수상
영암서 치맥하며 기아타이거즈 응원하자!
전국 혁신가들, 영암 찾아 민선 8기 혁신 정책 살피며 노하우 보태
영암군, 소아청소년과 등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