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교동리에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설 예정이라 한다. 영암군이 작금의 시급한 문제인 저출산 극복과 출산가정의 출산 및 육아에 따른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암보건소가 최근 내놓은 ‘영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서’에 의하면 그동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후보지로 검토한 영암읍 춘양리 일대와 영암읍 교동리 일원 가운데 교동리가 ...
영암군민신문797호2024.05.23 18:00영암군의회가 총 7천544억4천498만6천원에 이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한다. 제1회 추경예산은 본예산 6천814억6천562만6천원에 비해 무려 1천54억7천192만2천원(16.25%)이나 늘었다. 일반회계는 6천814억6천562만6천원으로 914억106만9천원(15.49%) 늘었고, 특별회계는 729억7천936만원으로 140억7천85만3천원(23.89%) 늘었다. 영암군은 국도비 보조사업이 467억원 늘었고, 지역소멸기금이 합쳐졌기 때문이라...
영암군민신문796호2024.05.16 15:39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총사업비 402억원 규모의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영암군은 이에 앞서 지난해 농식품부의 공모에 ‘활기 정기 생기 윤기 나는 365영암’이라는 비전 아래 농촌공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의 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의 ‘농촌공간 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 참여해 선정됐다. 특히 농식품부가 영암군을 포함해 전국 22개 기초지자체와 함께 한 ‘농촌협약’은 지역정책의 효율성 제고와, 농촌지역의 투자유인 등을 위해 지자체가 농촌 ...
영암군민신문796호2024.05.16 15:39영암군이 영암농협에 주유소 진출입을 위한 도로점용허가를 내주면서 주민 안전은 고려하지 않아 ‘특혜’ 행정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다. 영암농협이 영암읍 동무리 11-20 일대 대로 1류(폭 35~40m) 도로와 소로 2류(폭 8m) 도로 교차로 인접한 곳에 주유소 차량 진입을 위한 도로점용허가를 얻어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영암농협이 점용허가를 얻은 구역이 4차선 대로 교차로 지점에서 2차선 도로로 진입, 영암읍 5일시장 공용주차장과 단독주택 ...
영암군민신문795호2024.05.02 16:52영암군이 민선8기 농정 대전환 프로젝트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농정 대전환 프로젝트는 작금의 쌀 소비량 감소 및 가격 하락과 1차 산업 중심의 농업, 그리고 청년농업인 부족 및 농업인구의 고령화, 이에 따른 농촌 소멸의 위기 등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자는 취지라 한다. 특히 이번 공청회에서는 우승희 군수가 영암군의 농정 대전환을 위한 7대 비전을 발표했다. ‘1억 농부 500명 육성’, ‘미래 선도 청년농 1천명 육성’, ‘청년농 육성 전초기지...
영암군민신문795호2024.05.02 16:51시범 운행에 들어간지 한 달이 넘은 ‘영암 콜버스’가 고령층의 경우 이용에 큰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다 한다. 기존 노선버스를 대체하는 교통수단으로 활용가치가 크다는 영암군의 주장과는 달리, 특히 군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고령층에게는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는 것이다. 군민이 이용하는데 있어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인 만큼 영암군은 그동안의 운행 성과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조속히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영...
영암군민신문794호2024.04.25 14:38‘2024 왕인문화축제’에 대한 평가회의가 열렸다 한다.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 연 올 축제에 대해 우승희 군수와 김한남 향토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잘못된 점과 잘된 점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한 것이다. 특히 영암군 관계자는 올 축제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으나 나흘 동안 고르지 못한 날씨와 늦게 개화한 벚꽃 등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관광객이 많이 줄었고, 새로 시도한 시스템과 프로그램에 ...
영암군민신문794호2024.04.25 14:37영암군이 서울에서 ‘대한민국 한옥 문화 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도시 브랜딩 전략 연구 심포지엄’을 열었다. 영암에서 한동안 개최되다 폐지되었던 한옥건축박람회를 다시 열기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한다.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과제를 반영해 새로운 컨셉으로 한옥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 한옥 고유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전통 주거문화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을 통해 헤리티지와 아트페어가 결합한 비엔날레 형태로 한옥박람회의 개념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
영암군민신문793호2024.04.18 18:29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우리 지역 영암‧무안‧신안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서삼석(64) 후보가 당선되며 3선 국회의원의 영예를 안았다. 개표 결과 서삼석 당선자는 69.17% 득표율을 얻어, 20.50% 득표율에 그친 무소속 백재욱 후보를 여유있게 제쳤다. 함께 경쟁한 국민의힘 황두남 후보는 6.52%, 진보당 윤부식 후보는 3.10%, 한국농어민당 김팔봉 후보는 0.69%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쳤다. 특히 서삼석 당선자는 우리지역 영암에서 7...
영암군민신문793호2024.04.18 18:29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4일 동안의 여정을 끝냈다. ‘시공초월-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를 주제로 왕인박사유적지에서 펼쳐진 올 축제는 축제의 지향을 ‘새로운 축제 도시로서의 ‘빛’이 나는 시작을 열다’로 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영암문화관광재단이 맡아 치르는 축제였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모았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4∼2025 문화관광축제'이자, ‘2024 전라남도 우수축제’여서 안팎의 관심을 끌었다고 할 수 있다. 16만명 관람...
영암군민신문792호2024.04.11 16:15